전복 솥밥을 하고 남은 흰자.
활용법으로 반쪽짜리 클라우드 프라이에 도전했다. 비주얼은 귀염, 맛은 괜춘.
레시피는 제미나이에게 문의 함.
☁️ 흰자 클라우드 프라이 오븐 조리법
1. 오븐 온도와 시간
예열 온도: 180°C~190°C
조리 시간: 약 5분 ~ 8분 (오븐 사양에 따라 다름)
5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8분: 겉면이 갈색빛이 돌며 바삭하고 고소한 맛
2. 만드는 법
1. 머랭 치기: 흰자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볼을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거품을 냅니다. (이때 설탕을 약간 넣으면 거품이 더 단단하게 유지됩니다.)
👉 나는 설탕이 좋아서 달걀 2개분 흰자에 소금은 안 넣고, 설탕 1큰술(평편한 상태)을 넣었다.

2. 모양 잡기: 오븐 팬에 종이 호일(유선지)을 깔고, 머랭을 구름 모양으로 소복하게 올립니다.
👉 집에 있는 실리콘 틀에 넣으니 편리했다.


3. 굽기: 예열된 오븐에 넣고 5분 정도 지켜보며 표면이 살짝 노란빛(황금색)이 돌 때까지 굽습니다.
👉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해둔 상태(170도 5분 돌려둠)에 집어 넣고 180도에서 5분 돌렸다.





💡 전문가의 업그레이드 팁
* 스팸 토핑: 흰자 거품을 내기 전에 아주 잘게 다진 스팸을 머랭에 살짝 섞거나, 굽기 직전 머랭 위에 톡톡 뿌려보세요. 짭짤한 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습니다.
👉 스팸 안 넣었는데, 다음에 베이컨이나 스팸이 있으면 한 번 해볼 예정
* 주의사항: 흰자는 금방 타버릴 수 있습니다. 5분이 지난 시점부터는 오븐 안을 들여다보며 색깔을 확인해 주세요.
👉 5분이 지나 알맞게 굽혔지만 비린내가 날까봐 4개 중 3개는 160도에 4분 더 돌렸다. 그랬더니 타지 않고 속이 조금 더 익은 기분.
👍 맛있었다. 그냥 달걀 구운 맛인데, 비리지 않았다. 설탕을 넣어서인지 겨울에 길거리에서 파는 달걀빵 냄새와 비슷했다.
👍 한 번 더 해 먹었는데, 설탕을 처음보다 더 넣었다.(설탕 1큰술을 깎지 않고 소복히 얹음) 내 입맛엔 이게 더 나음. 처음엔 그냥 괜칞은 정도였는데, 이번엔 맛있다고 말할 정도. 여기서 더 달아지면 과할 듯.

물에 불렸다가 대충 손으로 문지르고 식세기에 돌렸는데, 실리콘에 들러붙은 달걀이 그대로 붙어 있다. 바스라지면서 떨어지기도 하지만 쉽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세척이 다소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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