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리스를 만들어 봄.
꽃꽂이 처음인데 재미있음.


꽃집에서 만들고 가방에 담아옴.


초를 가운데 넣음.


불을 붙였다가 촬영을 위해 바로 끔.


대구 시지 "꽃담아" 꽃집에서 만들었는데, 꽃이 정말 예뻤다. 별 생각 없이 무지성으로 꽂아도 꽃발(?)로 예쁘게 나온다. 다만 처음 받은 꽃보다는 조금 부족한 미모로 완성될 뿐. 더해서 같이 간 분들은 정말 예쁘게 완성해서 비교적 못난이로 보이기는 함. 하지만 꽃을 자르고 꽂는 과정이 마냥 즐겁고, 완성품이 무조건 예쁠 수 밖에 없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 이래서 꽃꽂이를 하는 듯하다. 🌻🌹🌸🌿

+ 매일 한 번씩 물을 먹인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잠깐 담구었다가 꺼내면 된다. 장미가 막 피어나고 있다. 😆 오래 가면 좋겠다.


+ 11월 21일 현재 아직 잘 살아 있다. 특히 장미는 점점 피는데, 여전이 아름답다.

장미가 더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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