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헤르페스에 효과가 좋은 연고를 만났다.

몇년전에 입꼬리쪽이 찢어진 적이 있었다. 한 번 찢어지고 나니 지금까지 쭉 한 번씩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헤르페스라는 병명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지인에게 아시클로버를 추천받아 지금까지 꾸준히 발라보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아시클로버는 입술이 찢어지기 전에 사용하고, 이미 찢어진 후에는 티로트리신을 바르라고 해서 새로 연고를 샀다.


티로트리신 겔


진작 살 걸. 입술 끝이 찢어져서 아침 출근 길에 발랐는데 별 효과를 못 느꼈다. 그리고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더 발랐더니 다음날 아침엔 거짓말처럼 상태가 좋아졌다. 다시 아침, 점심, 저녁에 바르니 이틀만에 거의 다 나았다.
그동안 입술 끝이 찢어져서 보기에도 안 좋거니와 아프고 힘들었는데 이제 해방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발견해서 다행.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쿠 정수기 필터 교체  (0) 2024.11.21
공구-네지사우르스 PZ-22  (0) 2024.11.19
실리콘 반창고  (2) 2024.11.15
로봇 청소기  (2) 2024.11.14
이어폰 - QCY T17  (0) 2022.08.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