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양배추가 나던 때, 집에 양배추가 많아서 한창 해 먹었던 요리.

[재료]
참치캔 1개 (100g)
양배추 170g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밥 1공기(180g)

식용유

고추가루 1T
고추장 1T
설탕 1T(숟가락에 납작하게 담아서)
굴소스 1T

달걀 1개

[만들기]

1. 참치캔 기름 제거

2. 양배추 사각으로 썰기

3. 양파 사각으로 썰기

4. 대파 송송 썰기


5. 팬에 식용유를 둘러 대파를 넣어 향이 나게 볶는다.

6. 양배추를 더해 볶는다.

7. 양파를 넣어 볶는다.
* 양파를 너무 늦게 넣으면 양배추가 심하게 익거나 양파가 덜 익을 수 있으니 양배추와 양파 상태를 보고 넣기!

8. 참치를 넣어 볶는다.

9. 고추가루(1T), 고추장(1T), 설탕(1T), 굴소스(1T)를 넣어 볶는다.


10. 밥 위에 덮밥 소스를 얹는다.

11. 달걀 프라이를 하고, 완성한 덮밥 위에 얹는다.


파, 고추가루를 빼고 만들었을 때. 달걀은 반숙으로 했다.



여러번 맛있게 해 먹었다. 대파로 기름 내기 힘들어서 빼고 할 때가 많았고, 참치 비린내를 잡겠다고 후추를 넣은 때도 있다. 달걀이 떨어지면 달걀은 빼거나, 참치가 떨어지면 스팸을 넣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후추를 넣을 때가 더 좋았고, 스팸보다는 참치가 더 어울렸다. 달걀은 안 넣어도 괜찮았는데, 완숙보다는 반숙으로 노른자가 터지는 게 더 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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