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괜찮음. 그런데 한 번에 만들기가 너무 힘듦. 너무 묽고 덩어리가 잘 지지 않음. 확실히 맛은 깔끔하고 먹기도 좋은데 식초나 레몬즙 넣고 나서 응고되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응고가 되지 않아서 두 번 세 번 하는 경우가 많음. 그 부분에 스트레스만 없다면 매우 여러번 해 먹을 듯함. 그런데 응고가 잘 안 돼서 고민임. 그리고 양이 매우 적게 나옴. 근데 맛은 있음. 고소함.

🛒 1. 원자재 라인업

* 일반 흰 우유: 1,000ml
 (※ 물 절대 차단 / 저지방, 무지방, 멸균 우유 절대 불가)
* 레몬즙: 3~4큰술 (식초로 대체 가능)
* 소금: 1작은술

🛠️ 2. 필수 장비

* 대형 실리콘 용기: 부풀어 오름 방지를 위해 2,000ml(2L) 이상의 넉넉한 크기 필수.
* 면포 & 채반 & 받침 볼: 유청 분리 및 압착용.

👨‍🍳 3. 단계별 정밀 공정 절차


① 1차 가열 (단백질 예열)

1. 물기가 전혀 없는 실리콘 용기에 우유 1,000ml와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2. 전자레인지(700W~800W)에 넣고 4분간 가열하여 우유 온도를 1차로 끌어올립니다.

전자렌지에 4분간 돌리기



② 촉매 투입 및 2차 정밀 가열 (★핵심 변수 통제)

3. 용기를 잠시 꺼내 레몬즙 3~4큰술을 표면에 골고루 뿌립니다.
4.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크게 딱 한 바퀴만 슥 섞어줍니다. (※ 마구 저으면 단백질 결합 구조가 파괴되므로 주의하십시오.)
5.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단위로 끊어서 가열합니다.
6. [1분 가열 ➡️ 확인 ➡️ 다시 1분 가열]을 반복하다가, 우유 표면 가장자리에 미세한 거품이 올라오고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게 뭉치기 시작하면 가열을 즉시 중단합니다. (보통 총 2~3분 소요됩니다.)
  👉 나는 800ml만 넣었기때문에 처음엔 1분, 이후에는 30초 단위로 확인.(나는 총 2분 30초 확인 후 멈춤)

1분 간격으로 확인하다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 + 가운데가 몽글 뭉침'이 나타나면 멈추기



③ 암실 방치 (구조 안정화)

7. 가열이 끝나면 용기를 꺼내지 말고, 전자레인지 문을 닫은 채 그대로 10~15분간 방치합니다.
8. 전자레인지 내부의 잔열이 가둬지면서, 미처 반응하지 못했던 하부의 단백질까지 맑은 황록색 유청과 흰 덩어리로 완벽하게 분리됩니다. (뚜껑은 덮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④ 물리적 여과 및 압착 (물성 고정)

9. 채반 위에 면포를 깔고, 분리된 응고물을 천천히 쏟아붓습니다.

응고가 조금만 돼서 일단 국자로 좀 건짐
남은 우유에 레몬즙 넣고 한번 더 돌렸으나 잘 안 되어 그냥 다 들이부음


10. 유청이 아래로 빠지면 면포를 감싸 무거운 물건을 올려둔 뒤, 냉장고에서 최소 3시간 이상 압착합니다. 오래 둘수록 수분이 빠져 단단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됩니다.

1일 꼬박 냉장고에 두고, 다음날 봉을 넣어 더 눌러줌.
결과물은 매우 조금 생김. 대부분 꾸닥하나 묽은 부분도 조금 있음.
퍼먹하다가 한 번 더 찍음.

⚠️ 핵심 통제 규칙 (Checklist)

* 수분(물) 투입 절대 금지: 식기류의 물기까지 완벽히 제거하십시오.
* 최소 교반 원칙: 레몬즙 투입 후 딱 한 바퀴만 저어야 합니다.
* 안전 이동: 실리콘 용기는 유연하므로 꺼낼 때 하부를 견고하게 받치십시오.
완성된 치즈는 보유 중인 꿀을 곁들여 디저트로 섭취하거나, 타코의 고명으로 연계 활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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